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은 오는 2월 17일(월)부터 2020년 상반기 학생 행복교육프로그램과 학부모 인문교양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이 총 13개, 학부모 대상의 성인강좌가 총 7개로 평일부터 주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에 3월부터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바이올린, 플루트, 웹툰 등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충했다.

 또한 ‘교과서 속 인물로 보는 한국사’ 등 인문독서 분야 3개, ‘엔트리로 배우는 코딩’ 등 수리과학 분야 4개, ‘처음 배워요 바이올린’ 등 문화예술 분야 6개, ‘처음 배우는 문인화’, ‘기초 생활 영어’ 등 학부모 인문교양프로그램이 7개 등 총 20개 과정으로, 지난해 상반기(16개 과정)에 비해 신규 강좌가 많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는 문화원 홈페이지(www.jwec.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정되고,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유료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원교육문화원을 학생,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곳, 가면 즐거움과 배움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학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읍에 있는 분원(중원교육도서관)에서도 ‘키즈 요가’ 등 14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하순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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