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K-Water와 홍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완료 했다.

시는 2018년 4월 K-Water와 홍수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었다.

첨단 ICT 기반의 지능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으로 인근 시군 및 방재 관련기관의 물 정보를 활용하고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과 하천 수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사전 예측과 감시를 통한 홍수 재해에 선제적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홍수 통합 관리시스템은 K-Water의 50여년 관리 기술과 경험을 지자체에 전수홍수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하천 수위 홍수 모니터링 기준을 수립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CCTV, 경보방송, 강우량, 수위계등으로 무심천, 미호천 및 청주시 권역의 지류하천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 및 하천 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시 관계자는“K-Water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홍수 재난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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