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2020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수요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기타교실(초급·중급), 우크렐레, 아크릴화 교실 등 13개의 정규강좌와 도자기 핸드페인팅, 유러피안 꽃꽂이 9개의 단기강좌가 군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다음달 2일부터 각 과정별로 4주~12주 진행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강좌 당 15~20명씩 모집한다.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될 예정이며, 1인당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동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접수(http://yd21.go.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만 본인부담이다.

강좌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yd21.go.kr) 평생교육 혹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을 채우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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