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하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강상례·박성곤·강희순·김혜수 군의원, 최치용 읍장,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제12대 회장으로서 하동읍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 온 손호태 회장에 이어 최종수 고서마을 새마을지도자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해 3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의 결속과 단체운영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다한 손호태 전임회장에게 하동읍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종수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늘 하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하동읍의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활동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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