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의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2020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 40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상담멘토링 등 참여기관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동하고, 활동시간에 따른 실비를 지급받는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전문성, 경험, 노하우 등의 경력이 있는 신중년 1,080명이 참여하여 도내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단체·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참여기관들에게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보람, 나눔 등 긍정적 인생관을 적립하여 향후 사회적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본 센터에서는 공익적 사회서비스 확대와 신중년이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통해 활력 있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cntcfol.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1-635-10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