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지난 2월 7일(금), ‘지역내 장애인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 ’온달(따스하고 달달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옥천군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온달 커뮤니티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3개년 성과확산형 사업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지부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옥천군청 희망복지팀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청산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옥천군내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성인 재가장애인이 지역사회내에서 정착하고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서비스 및 자원 연계, 사례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온달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삶에 대한 선택권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번 협약식으로 옥천지역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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