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하동읍분회(회장 남선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계속 확산됨에 따라 10일 하동경찰서 앞에서 감염에 민감한 어린이에게 소형 마스크 20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한 마스크는 KF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입자를 80%이상 차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분회 회원들은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어린이 개인위생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남선우 회장은 “100년 미래 하동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우리지역에 단 한 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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