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기부 릴레이에 올해 최초로 용상동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도경)에서 지난 1월 22일 쌀 30포를 기증하면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2월 7일에는 안동행복신협(이사장 김재덕)에서 라면 20박스를 기증해 릴레이의 바통을 받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기증받은 물품은 용상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족 등에 배부해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

권순팔 용상동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기부 릴레이를 지속해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가 도와가며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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