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보은군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인성피앤씨(주)(대표 이숭인)가 지난 7일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장학회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인성피앤피(주)는 플라스틱 필름과 시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8년 창립해 지난 2017년 5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삼승면 우진리에 소재한 보은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했다.

필름관련 다수의 특허건을 보유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경영, 기술수출, 지역경제기여 부문 등에 대한 보은군기업활동촉지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은군 유망기업으로 선정 됐다.

이숭인 대표는 “2020년 유망기업으로 선정해줘 기업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평소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진 기업인으로서 이번 기회에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기로 결심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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