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사업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해 구직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어려워하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담소는 관내 구직자 발굴, 이력서 컨설팅, 일자리 정보 제공, 천안일자리종합센터 이용 방법 등 다양한 구직활동 방법을 안내해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준다.

상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터미널, 대형마트, 대단위 아파트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매주 2~3회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사이트(http://www.cheonan.go.kr/job.do)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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