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정월 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취소했다.
감염병 특성상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 행사의 갑작스러운 취소에 따른 시민분들의 혼란이 없길 바란다”며 “내년에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