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윈도우 기초와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3일 시작된 교육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코딩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 논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19년부터 초등교육과정으로 의무화됐다.

코딩의 코드(code)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데이터 처리 형식에 맞는 데이터 언어를 뜻하며, 그것을 수행(ing)하는 작업이 코딩이다.

군은 윈도우 기초에 이어 코딩과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스크래치 코딩프로그램을 활용, 간단한 블록 게임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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