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결의대회 및 교육은 직원들의 인․허가, 보조금 관련 부패․비리행위 예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적극행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은 직원 대표 2명의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초청 ‘청렴도 TOP 전략과 적극행정 블로오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은 2020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전전략과 적극행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풍토 조성 및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8.34점)을 받았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신규직원 청렴서약서 제출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공직자 부조리센터와 청렴상담실 운영 ▲적극행정 면책상담실 운영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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