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노인복지관 제7대 관장으로 박현주 관장이 3일 취임한다.

취임한 박현주 관장은 2014년부터 흥덕시니어클럽 관장으로 역임하면서 온정, ㈜시니어탑클린 대표를 병행하며 노인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를 통해‘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를 지향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이끌어왔다.

박현주 관장은“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행복쉼터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임한 정은경 관장은 지난 2015년 4월 취임 한 후 4년 10개월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신 노년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또한 재직 동안 충북노인복관협회 회장으로 충북 노인복지발전에도 노력했으며, 2018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의 정미정 부장은 흥덕시니어클럽 관장으로 승진하여 자리를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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