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유치원 550학급, 공립초등학교 4,006학급, 중학교 1,632학급, 고등학교 1,656학급, 특수학교 266학급, 일반학교 특수학급 489학급, 공립대안학교 4학급 등 총 8,603학급을 배정했다.

유치원·초등학교·대안학교⇨공립,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국·공·사립

 공립유치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대와 학부모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병설유치원을 신·증설하여, 전년 대비 취원아수는 186명 감소하였으나 학급 수는 3학급이 증가하였다.

 공립초등학교는 적령아동수의 감소로 2020년 9월 개교하는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를 포함하여도 전년 대비 학생수가 1,431명이 감소되었으나, 소규모 학급의 증가로 학급수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학급당 학생수는 20.9명(OECD 평균 21.2명, 한국 23.1명*)이며, 지난해 보다 0.4명 감소하였다.

 「OECD 교육지표 2019」 결과 발표(2019. 9. 9. 교육부)

초등학교 신입생 0명 학교: 동락초, 입석초, 송죽초, 능산초, 가평초, 가곡초-대곡분교 등 6교

 복식학급 현황: 24교(본교 19교, 분교 5교)에 33학급 배정

과대학교(1,632명 또는 48학급이상): 7교(중앙초, 솔밭초, 각리초, 창신초, 산성초, 증평초, 만수초)

중학교는 전년 대비 학생이 487명 증가하여 42학급이 증가하였다. 학급당 학생수는 25.3명(OECD 평균 22.9명, 한국 27.4명)으로, 지난해 보다 0.4명이 감소하였다.

 중학교 신입생 0명 학교: 청안중 1교

 고등학교는 전년대비 2,554명의 학생이 감소하였고, 18학급 감축되었다. 학급당 학생수는 25.1명으로, 지난해 보다 1.2명이 감소하였다.

 특수학교는 전년대비 8학급이 증가하였으며, 유・초・중・고등학교 내 특수학급은 신설학교 특수학급 설치, 과밀학급 해소 등을 반영하여 28학급이 증가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향후 학생 수 변화추이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와 도심지역의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효율적인 학생배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