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월 3일(월) 오전 8시 4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개학하는 청주 창신유치원을 방문해 등원하는 유아들을 맞이하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유치원 보건실과 교실 등을 둘러보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예방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유치원을 돌아본 후 김 교육감은 아직 개학(3월 2일)하진 않았지만 돌봄교실(3교실, 60여명)과 방과후교실(21개반, 300여명)을 운영하고 있는 창신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방과후 수업교실과 돌봄교실을 순회하면서 손세정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철저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예방조치에 대한 안내와 협조사항 등을 학부모에게 자세하게 알릴 것”을 학교 측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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