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3일 본서 후정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헌혈 참여자의 급감현상으로 혈액 부족현상의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영동소방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헌혈에 참여한 대원들은 사랑의 헌혈을 계기로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코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동참했다”며“ 수혈 받을 피가 부족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