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태권도장(관장 이상엽)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원장과 원생들이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생각하면서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상엽 관장은 “원생들이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이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하였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라면을 관내 한부모, 다문화, 사례관리대상, 자활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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