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청년회의소(오병관 회장)가 지난 31일 영동군청을 찾아 330만원 상당의 쌀10kg 12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하였다.

이 단체는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영동JC’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모두가 함께 봉사하고 도전하는 열정을 가진 단체가 되기 위하여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매년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오병관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그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살기좋은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힘쓰며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다문화,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등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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