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18일까지 정원 꾸미기의 노하우를 배우는 ‘성남 가드너 6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모두 14차례(56시간) 진행된다.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눠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교육한다.

정원문화, 식물의 생리,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나무 심기와 물주기, 식물에 거름 주고 가꾸기, 월동관리, 실내 정원 만들기 등을 배운다.

1인당 65만원의 교육비 중에서 40만원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수강생은 2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하려는 성남시민은 교육 신청서(성남시 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홈페이지)를 시청 5층 녹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팩스(031-729-4289)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을 맺어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남 가드너 23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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