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9일 군수실에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곳의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16개 주요역량에 대해 46개 지표를 적용한다.

이 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청양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로 재난관리 방침, 정책적 비전 및 추진계획, 예산·홍보·행사 등 지원, 인력 및 조직 강화, 직원 인센티브 등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지와 계획을 전체적으로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다변화된 재난환경 속에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예방 위주의 선제적 대응책을 구축, 군민의 삶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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