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3일 18시 부터 28일 09시까지이다

충청북도내 최근 2년간 설 연휴기간 소방활동을 보면 18년 설연휴 기간 화재발생건수(30건) 대비 19년은 20건으로 33%가량 감소하였지만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한다.

기간 중 화재 등 재난발생시에 재난초기에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 유사시에는 지역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신속히 재난에 대응하고, 긴급상황 발생대비 가용한 소방력을 100% 가동 할 수 있도록 차량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등 소방활동상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화재예방순찰을 통한 화재위험요소 제거,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 경노당 노유자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전국 소방관서 동시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고 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출동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옥천소방서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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