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맞춤형복지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2, 23일 2일간 읍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관내 사례관리대상가구 17가구를 가정방문하여 대상자를 위로하고 위문품(떡국떡)을 전달했다.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월요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에 직접 가정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고투게더데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간 방문했던 세대중 생활실태가 취약해 사례대상가구로 지정된 가구를 재방문하여 위문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박래성 영동읍장은 “주민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