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환경산림국(국장 이태훈)은 22일 보은군 내북면에 소재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성암안식원을 방문해 치매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성암안식원(시설장 이미애)은 가정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친자식처럼 극진히 어르신을 모시는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기좋고 물 맑은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하여 73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운영 중에 있는 시설이다.

이태훈 환경산림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환경산림국 직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함께하는 문화를 위해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환경산림국 직원 20여명은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선물, 성수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