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이종찬)이 22일 천안시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남양유업 천안공장 전 직원들이 자발적인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목천읍 지산리에 소재한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2002년 6월 1일 개소해 현재 2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 말 기준 2,68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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