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신도안향우회(회장 한상빈)는 지난 1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kg 30포(130만원상당)를 계룡시에 전달했다.

이날 계룡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상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도안향우회는 신도안을 고향으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989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향우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해오다 금번 신도안 광복단 결사대 발원지 성역화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모아주신 회장과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 취지에 맞게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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