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 및 개인후원자들이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춘호)를 찾아 설 명절 위문품을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홍만) 50만원 상당의 쌀(10kg) 20포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40만원 상당의 라면 21박스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김의식․허명순) 20만원 상당의 라면 11박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선태) 20만원 상당의 라면 11박스를 기탁하였다.

개인후원으로는 △영천2통장 김선옥님이 75만원 상당의 쌀(10kg) 30포, △현대해상화재보험 제천지점 김성용님이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였다.

오홍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영서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춘호 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관내 직능단체와 개인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따듯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 및 후원금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 9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