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새마을금고(이사장 정계훈)는 21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19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회원들의 기부와 새마을금고의 출연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해 왔다.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계훈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새마을금고는 매년 쌀 나눔 및 성금 기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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