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산면 율리 소재 국제선불교 조계종 성원사(주지 혜정스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0일 영동군청을 찾아 9,270만원 상당의 의류 677벌(상의 240, 하의 347)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하였다.

혜정 주지스님은“기탁 의류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이웃들께 전해지고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전파돼 모두가 행복해지길 소망한다”라며,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주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손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의류를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영동군 자활센터 등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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