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1월 7일(화)부터 15일(수)까지 대전지역 유․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2020년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1~3기)」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연수는 총 2일 과정으로 겨울방학 및 여름방학 각각 3회, 연간 총 6회 운영하고, 1일차는 이론 강의 및 박물관 전시실 관람·유물 체험, 2일차는 유적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한국의 근현대사 및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백범 김구 기념관을 견학하였다.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4~6기)」를 올 7월 28일(화)부터 8월 5일(수)까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추후 계획에 따라 안내되는 신청기간에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하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정원 초과 시 자체 선정기준에 의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주제별 이론 강의와 체험 중심의 역사교과 직무연수로 교원의 역사의식 함양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교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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