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구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복지119서구동협의체(위원장 이수형)가 후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번 떡국 나누기 행사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220㎏ 정도의 안동햅쌀로 떡국용 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서구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서구동의 대소사의 궂은일을 도맡아 했는데 이번에는 복지119서구동협의체의 협력으로 일손을 한결 덜었다.

박숙이 서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구동지역의 주민들이 화합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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