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을 알렸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 노인이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 노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 교육을 실시한 후 12개 동 지역을 비롯한 4개 면(산척면, 소태면, 앙성면, 엄정면)에서 360여 명의 노인들이 활동하게 된다.

김익회 관장은 교육 참여자에게 “무엇보다도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 신들 개개인이 활동 기간 중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실 것”을 강조하며,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활동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진단 최고 등급에 선정됐으며 올해 공익형(9개 사업) 1,951명, 민간형 (10개 사업) 490명 등 총 19개 사업에 2,44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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