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1월 한 달 동안 봉사활동을 한 대전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자원봉사 후기를 댓글로 작성하면 커피 교환권 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6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전북은행과 함께 선물꾸러미와 생필품을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하고, 21일에는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등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보훈유공자 및 독거노인 130세대에 떡국떡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설 명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정보는 1365 자원봉사 포털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