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2020년 건강한 식생활 및 영양지원을 위한 밑반찬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 협력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거동불편으로 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둘째, 넷째 주 화요일) 행복키움지원단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도 총 18회(282가구), 2019년도 총 24회(360가구)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총 24회, 3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올해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일봉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서비스사업을 추진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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