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인 풀무원 도안공장 생산본부상무 김재만씨는 1월 10일 이루어진 도안초등학교 졸업식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풀무원 도안공장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기업 정신을 이어받아 도안초등학교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겨울방학에 풀무원 식료품을 5명에게 지원해주었다. 또한 매년 도안초등학교 졸업식이 되면 3명의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새 학기가 되면 전교생을 풀무원으로 초대하여 공장을 견학시키고 바른 먹거리 교육도 함께 해 주기로 선약도 맺어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안초등학교 교장(최성윤)은 풀무원 도안공장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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