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체계적인 교육비특별회계 자금관리로 2018회계년도 이자수입 67억440만원 대비 15억2,257만원(약 23%) 증가한 82억2,697만원의 이자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교육청이 목표로 했던 이자수입 61억9,53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조기집행과 금융상품의 전반적인 금리인하 등 자금운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간 자금운용계획을 수립, 유휴자금을 장·단기 분산 예치해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각 실과별 자금 소요액을 면밀히 예측하여 적재적소에 자금을 운용한 덕분이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자치단체의 법정전입금 확보 및 자체 수입금의 적기 징수, 각종 부담금 적기 납부를 통하여 자금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을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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