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가‘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추진 시 사업의 효과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사업 운영을 위한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청주시한의사회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한약복용 치료기간 및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 등 논의하기 위해 4개 보건소 팀장, 담당자가 참여하여 서로 정보공유와 소통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3개월 이상 청주시에 거주한 만 40세 이하 난임 여성에게 한약복용, 한방 침․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약 1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의학적 난임 치료비 지원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임신 및 임신성공률 향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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