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산부인과의원(병원장 서기원)이 새해를 맞이해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게 전달했다.

천안 성정동에 위치한 퀸스산부인과의원은 천안을 대표하는 산부인과의원으로, 최근 산후조리원을 새단장하고 충남에서 최초로 아이 지킴이 선진형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쾌적한 자연주의 출산분만 환경을 조성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기원 병원장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최일선에 근무하며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위에도 복지사각지대에서 기본 생활도 보장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새해 초부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신 퀸스산부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실현되길 바라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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