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재영)는 오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령에 따라 수급자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0년 1월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실시되는 확인조사는 현재 연2회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서 수급자 변동이 큰 자료를 중심으로 매월 공적자료를 변경해 변동대상자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

서북구 1월 확인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한부모를 포함. 186가구 380명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자격과 급여가 변동(유지, 중지, 감소, 증가)될 수 있다.

김선자 서북구 주민복지과장은 “확인조사를 통한 수급자격의 적정성유지도 중요하지만 2020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적용 변경 등 주요개정사항을 적극 반영해 어려운 이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