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남부분원(옥천)과 중부분원(진천)에서 1월 6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2020년 세계시민 영어캠프’ 중1, 중2 과정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남부분원(옥천)은 영동·보은·옥천 중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이 1월 6일(월)~ 1월 17일(금) 4박 5일 합숙을 하며 다양한 영어 체험 학습에 참가하고 있다.

 중부분원(진천)은 1월 6일(월)~1월 17일(금)(1기), 2월 3일(월)~2월 14일(금) (2기) 각 기별 50명, 총 100명의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박 10일의 몰입 교육식 해외 연수 대체 합숙 과정을 운영한다.

 남부분원에서는 교과 학습뿐 아니라 요리·문화체험·공연·추리 프로젝트 등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유용한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중부분원에서는 교육과정이 미술·미디어·지구과학·문학·드라마·역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영어권 나라의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것처럼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식을 쌓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부분원에서는 영어로 진행되는 토의학습·마술·예술·체육활동 등 체험학습 활동과 중국어 수업과 문화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영어뿐 아니라 제2외국어도 학습할 수 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실제적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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