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8일(수) 클래식이 들려주는 음악동화극을 실시하였다.

백설공주 동화에 맞추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의 연주자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는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동화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백설공주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엔 클래식과 동요, 유아들이 좋아하는 음악 등으로 구성되어 공연을 보던 만5세 유아는 “제가 아는 노래도 나오고 직접 악기 연주도 해보고 뮤지컬 같아요!” 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새싹반 이아름 교사는 “클래식 장르는 성인 뿐 아니라 유아 역시 쉽게 접하고 즐겨보지 못한 장르라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종류의 클래식 음악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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