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는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찾아가는 공연」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25개 유·초·중·고등학교, 기관단체 4,000여명을 대상으로 클래식부터 전래동화 인형극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은 참가 단체가 공모에 응모하여 적합성 여부를 1차 심사받게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단체를 학교로 안내하면, 학교에서 공연팀을 선택하여, 교육지원청에 접수한다. 교육지원청은 최종 심사를 통해 학교와 공연단체를 최종 선발· 통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옥천행복교육지구 권진희 실장은 “찾아가는 공연 지원 사업은 원거리, 소그룹을 위한 공간에 문화·예술 공연 팀을 직접 파견하여, 문화 소외 및 지체된 학교 공동체에 예술적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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