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강좌는 총 58개로 명상요가, 발레, 건강과 약초 등 성인 프로그램 44개와 글쓰기, 책놀이, 연극교실 등 어린이 프로그램 14개다.
교육은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1층 평생학습관에서 주중과 주말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4개월 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평생학습 강사 60명을 선발했고, 12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1404명을 모집했다.
다음 강좌 대상자는 4월 중 접수하고,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보충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659-471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