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2일부터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성환읍 성환1로 45)를 정식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북부스포츠센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임시개장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평균 300여 명의 천안시민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축구장 대관 등 정식회원을 모집한 결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설 강좌 전체를 마감했다.

북부스포츠센터 개장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새해 첫 날, 설, 추석명절은 휴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수영장은 강습지도자 결원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임시개장을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했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했다”며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 및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041-529-5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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