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지난 27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자유학년제 성과보고회에서 교육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2019년 자유학년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에서 관내 중학생 800여 명에게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직업군을 소개하고 관련 멘토링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은 2016년 지역 내 자유학년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로체험 페스티벌 외에도 공단 시설물을 활용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은 물론 장기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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