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천안시기업인협의회 골프동우회(회장 이운형)는 연말연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게 전달했다.

이운형 회장은 “회원들의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더 아름답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골프 동우회뿐 아니라 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애장품 나눔경매를 진행해 2017년부터 3년 동안 지역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사들의 뜻을 모은 1억여 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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