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여성가족부의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7개 분야 28개 하위지표에 따라 최종 등급을 정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한 해 동안 청소년자원봉사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청소년 개인 분야에서 8점, 청소년참여기구 우수 지도자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청소년지도사 분야에서 8점,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우수 부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기관 분야에서 10점을 얻었으며,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해 풍성한 상복을 누렸다.

박헌춘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의 모든 청소년이 역량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