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줄을 잇고 있는 나눔의 손길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먼저, 용상동에 소재한 만평인테리어(사장 김기자)는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고등어와 계란, 떡국과 바나나를 함께 포장한 20세트를 기탁했다.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는 한부모가구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각 사업장에서 준비한 물품을 모아 종합선물꾸러미(내복, 김장 외 다수) 50세트를 기탁했고, 용상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동지를 맞아 팥죽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 40가구에게 전달했다.

박기조 용상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상동민께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로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돼 많은 분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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