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납세 기업 태산기계공업(주), 우진전기(주) 선정

옥천군은 지난 12월 3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기업 2개 법인에게 인증패 및 지방세정 유공자 10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태산기계공업(주) (대표 전태환)와 우진전기(주)(대표 이준희) 두 업체가 선정되었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분위기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2008년 이 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개 기업체를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군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주민 중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을 가졌다.

올해 유공 주민으로는 옥천읍에 거주하는 한재헌(67세) 씨 등 10명이 선정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성실납세기업 두 업체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군에서는 더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모범 납세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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