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제58기 의무소방원 2명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전역신고한 의무소방원(수방 장현재, 수방 최의선)은 2018년 3월 8일 입대하여 옥천소방서에 배치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보조인력으로 근무해왔다.

의무소방원은 지난 2002년부터 재난현장대응에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근무해왔으며, 이들 2명이 제대하여 옥천소방서에는 7명의 의무소방원이 화재, 구조, 구급 출동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22개월 현장활동 하면서 위험에 노출된 일도 많았을텐데 무탈하게 전역하게 되어 축하하고, 전역후에도 각자 맡은 일에 충실히 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어울려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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